사람들은 의외로 쉽게 우울해집니다.

친구와 싸웠을 때나 성적이 잘 안나왔을 때... 등등.

 

하지만 우울해한다고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울하니, 딱히 무엇을 할 수도 없습니다.

 

여기까지 찾아오신 분들은 우울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온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심리학과를 다니고 있는데요.

 

이 방법을 모를 때에는 항상 우울했어요.

하지만 배워서 습관으로 만들어 놓으니까 지금은 어떤 상황이든 우울해지지 않습니다.

 

추가로 멘탈도 강해지게 됩니다.

하나를 아는데 얻는게 엄청 많습니다.

 

제가 알려드릴 이 방법은 '인지치료'라는 이론에서 나온 기법이에요.

인지치료가 뭐냐면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우울처럼 심리적인 문제가 생긴다는 거에요.

 

즉, 생각을 다루는 방법을 알면 우울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 부딧치게 되면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시험점수가 좋지 않게 나왔을 때

나는 바보라서, 아이큐가 낮아서 가망이 없어라는 등의 생각들을 한다는 겁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우리들은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막아버리죠.

또한 실제상황과 거리가 먼 경우가 많습니다.

 

노력을 안했을 뿐인데, 지능의 문제로 결론짓는 것과 같은 것이죠.

이러한 생각은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상황에서 자기파괴적인 부정적인 생각을 인식해야 합니다.

현재 우울함을 가져다 준 상황에서 자신이 생각할만한 부정적인 생각들을 적어보는 것입니다.

 

하나하나 적다보면 어렵지만 내가 어떤 자기파괴적 생각을 했는지 보이게 되는데요.

이 생각을 내가 납득할 말로, 내가 납득할 때까지 다양하게 반박해본다면

 

신기하게 점점 우울한 기분은 저절로 사라지게 됩니다.

 

"

시험을 못봤을 때, 나는 지능이 낮기 때문에 가망이 없어라는 생각을 나는 노력을 하지 않았어. 그렇기 때문에

점수가 안나왔을 뿐이야. 그리고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점수가 안나온거고

 

공부기술이 부족했을 뿐이야.

"

 

예를 들어봤는데요.

실제로 제가 사용했었던 방법이에요.

 

지금에 와선 그 때에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을 이루어내고 있고요.

나날이 성장하고 성숙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경험이 전부가 아닐 수 있습니다.

알지 못하는 장소와 상황에서 언제든 재능이 나올 가능성도 있구요.

 

이 넓은 세상에 가늠할 수 없는 잠재력과 재능들이 숨어있습니다.

모두가 실패할 것이라고 해도 성공하는 사람은 꼭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려고 시도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멋있는 사람입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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